이연복 셰프가 직접 알려주는 '달걀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초간단 비법

MBN '알토란'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중식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중국집에서 맛볼 수 있는 '달걀 볶음밥'의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 공개한 이연복 셰프의 '달걀 볶음밥' 비법이 최근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중국집에서 맛볼 수 있는 꼬들꼬들한 달걀 볶음밥을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연복 셰프는 "중식 달걀 볶음밥의 생명은 볶는 순서에 있다"며 직접 요리 시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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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공개한 특급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통조림 햄을 작게 깍둑썰기하고, 타기 쉬운 파는 큼직하게 깍둑 썬다.

또 양파 1/4쪽을 굵게 썰고, 당근 1/4쪽을 잘게 썬다. 그리고 볼에 달걀 2개를 풀어두고, 팬에 기호에 맞는 기름을 한 큰 술 두르고 햄과 파만 볶아 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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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풀어둔 달걀을 팬에 스크램블 해 볶고 찬밥을 넣어 고루 섞어준다. 이때 밥알이 코팅되면서 볶음밥의 식감이 차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채소들을 넣고 볶다가 물을 살짝 팬 옆면에 둘러준다.

물을 두르는 이유에 대해 이연복 셰프는 "수증기가 밥알의 코팅을 더욱 탱탱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연복 셰프가 특급 공개한 달걀 볶음밥 레시피로 오늘 저녁 든든한 한 끼를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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