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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마사지' 받고 어떤 각도에서도 '인생샷' 남기는 동물원 아기 하마

일본 히기시야마 동식물원에 사는 하마의 반전 미모가 돋보이는 클로즈업 사진이 전해졌다.

인사이트Twitter 'tomotomotomomo'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그 어떤 각도에서도 '인생샷'을 만들어내는 얼굴 천재 하마가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는 가까이서 찍어도 굴욕 없는 하마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일본 나고야시 치쿠사구에 있는 히가시야마 동식물원에서는 하마 자매가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코우메(Koume)와 코유리(Koyouri). 녀석들은 카메라만 들어대면 치명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tomotomotomomo'


동물원 생활을 하면서 '카메라 마사지'를 받은 하마 자매는 프로다운 포즈와 표정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인기스타다.


하마 자매는 특히 사육사가 나타나면 귀신같이 달려와 얼굴을 내밀며 특유의 애교를 발산한다. 


일부 관람객은 그 모습에 "하마가 이렇게나 귀여운 동물인지 새삼 느꼈다"고 말한다.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사육사를 바라보다가도 간식을 먹을 땐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야생미가 폭발하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다 큰 성인에 속하는 코우메와 코유리는 오늘도 동물원을 찾아오는 관람객과 눈을 맞추며 프로다운 표정으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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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tomotomotom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