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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웠다"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촬영 중 겪은 충격적인 경험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등장한 김병만이 트라우마로 남을 뻔한 사건을 극복하고 잠수 훈련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못하는 것이 없는 김병만이 이번엔 물에 대한 공포심을 이겨내기 위해 잠수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7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출연진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사부 김병만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물속에서 잠수를 한 채로 출연진들을 맞이했다.


그는 출연진들에게 잠수하는 방법을 알려주던 중 자신이 이 같은 훈련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초반에 스태프가 타고 있는 배가 거친 물살에 전복되는 사고를 목격하게 됐다.


놀란 김병만은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저 없이 물에 뛰어들었고 스태프들을 향해 가던 중 숨이 차고 힘들어 잠시 아래를 보게 됐다.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10m가 훌쩍 넘는 깊은 물이었다.


그것을 보고 두려움을 느낀 김병만은 "내가 물을 제대로 배워야겠다"라고 느꼈고 잠수 훈련을 시작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이후 김병만은 시간이 날때마다 훈련장에 가서 계속 물을 즐기며 적응해나갔다.


자칫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는 기억을 그는 새로운 도전의 계기로 바꾸며 자신의 발전을 멈추지 않았다.


매번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생생한 경험담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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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Naver TV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