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김종민이 "털 필요없다"고 하자 '족집게'로 겨털 다 뽑아버리는 김종국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털이 필요 없다는 김종민의 말 한마디에 김종국이 그의 겨드랑이 털을 몽땅 뽑아버렸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김종민이 김종국에게 강제로 겨드랑이 털 제모를 당했다.


지난 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김종국의 집에 김종민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김종국과 '닭과 알 중에 뭐가 먼저냐', '외계인의 존재 여부'에 대해 토론을 벌이던 중 "왁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털은 꼭 필요한 것이라는 김종국과 달리 김종민은 털은 땀이 생기면 냄새를 더 나게 하므로 필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의 의견을 듣던 김종국은 "그럼 (털) 뽑자 오늘"이라며 그의 겨드랑이를 검사했다.


겨드랑이 제모를 한 김종민은 해맑게 웃어 보였지만 김종국은 매의 눈으로 몇 개 남은 털을 발견했다.


그러더니 털을 뽑아주겠다며 방에서 족집게를 찾아왔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은 직접 김종민의 겨드랑이에 남은 털을 하나하나 뽑아주는 열의를 보였다.


강제로 털을 뽑히던 김종민은 벗어나려 했지만 김종국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그저 누운 채 비명을 내지르며 제모를 당했다.


이후 김종민은 김종국의 의견에 수긍하며 "털은 필요한 거 같아요"라고 태세 변환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