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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 강호동 '식권' 몰래 훔쳐버린 '송매치기' 송민호

tvN '신서유기 5'에서 송민호가 고깔을 쓰고 식권을 찾는 게임을 하던 중 강호동의 식권을 강탈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송민호가 남다른 예능감으로 강호동을 혼란에 빠뜨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tvN '신서유기 5'에서는 고깔을 쓰고 작은 구멍으로만 식권을 찾아야 하는 기상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열심히 식권을 찾은 뒤 나영석 PD에게 갖다 주며 식권을 확인받았다.


그러던 중 강호동이 갑자기 "저는 뭡니까 선생님?"이라며 혼자 중얼거렸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나영석은 자기 손을 잡고 줘야 한다고 하자 강호동은 "나 줬는데 금방?"이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강호동은 나영석에게 식권을 준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건넨 것이었다.


그를 어리둥절하게 만든 진범은 바로 송민호였다.


앞서 식권을 발견했던 강호동은 "저한테 오셔야 해요"라는 나영석의 말에 다짜고짜 팔을 뻗으며 식권을 내밀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마침 강호동 앞을 지나가던 송민호는 그가 든 식권을 발견하고 말없이 뺏어갔다.


자신이 나영석에게 줬다고 굳건히 믿는 강호동 옆에는 얻어걸린 식권에 기뻐하는 송민호가 있었다.


하지만 진범을 모르는 강호동은 애꿎은 은지원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그 사이 송민호는 나영석에게 향했고, 진짜 식권이 단 3장밖에 없던 상황에서 강호동이 찾고 송민호가 가져간 그 식권은 진짜였다.


결국 송민호는 편하게 아침 식사를 했고 강호동은 식권을 찾지 못해 고깔을 쓴 채로 불편하게 아침식사를 하게 됐다.


억울해하는 강호동과 뜻밖의 이득을 거둔 송민호의 유쾌한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Naver TV '신서유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