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쁜 누나들 만나 '입술·볼뽀뽀' 퍼부은 애교쟁이 윌리엄
벤틀리 위리엄 형제가 레드벨벳을 만나 뽀뽀 퍼레이드에 이어 손가락 하트를 하는 등 애교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샘 해밍턴의 귀요미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걸그룹 레드벨벳과 만나 선보인 상큼한 애교가 화제다.
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뽀뽀 세례를 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날 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을 방문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부자는 축하공연을 위해 이 곳을 찾은 레드벨벳 멤버들과 조우했다.
귀여운 윌리엄과 벤틀리를 보자마자 레드벨벳 멤버들은 환호를 하며 달려나갔다.
이에 답하듯 윌리엄은 레드벨벳 누나들에게 뽀뽀세례를 선보였으며 이어 손가락 하트까지 이어졌다.
레드벨벳은 한껏 만개한 웃음을 지으며 두 형제를 향해 사랑스럽다는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벤틀리 역시 레드벨벳 멤버 조이의 품에 '폭' 안겨 귀여움을 한껏 뽐냈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젤리를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차례로 나눠주는 윌리엄의 모습도 보였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나는 젤리 주지도 않고"라고 말하며 레드벨벳 멤버들에게만 젤리를 선물한 윌리엄에게 서운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 중 샘 해밍턴 부자는 대기실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배우 오지호를 만났다.
오지호는 "저도 얼마 전에 둘째를 가졌다. 태어난지 2주됐다"며 샘 해밍턴과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