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아침 최저 기온 '10도'로 쌀쌀…"두툼한 가디건 챙기세요"

제주 특별 자치도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내일(8일)은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7일 기상청은 서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해 대기의 흐름이 원할한 만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 쌀쌀할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벽부터는 경기 북부 강원 영서, 강원 산지, 경북 북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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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17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서해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되며 자외선지수는 '약간 나쁨'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1~2.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일겠다.

기상청은 "8일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 쌀쌀해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