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단발머리'로 변신하고 조선에서 현대로 돌아온 김태리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단아함의 끝을 보여준 배우 김태리가 단발머리로 변신해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태리가 고전미를 벗고 시크한 도시여자로 돌아왔다.
7일 김태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티파니의 이벤트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검은 티셔츠에 스키니진을 입은 김태리는 브라운 계열의 코트로 포인트를 줘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단발머리로 변신한 김태리는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내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앞서 최근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 역으로 열연한 김태리는 줄곧 긴 머리를 고수하며 단아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조선의 여인상을 벗어난 김태리는 세련된 도시여자의 향기를 풍겼다.
짧은 헤어스타일링은 김태리의 미모를 한 층 더 돋보이게 했다. 단발머리는 김태리의 얼굴을 작아 보이는 게 하는 것은 물론 그의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해 보이게 했다.
뛰어난 외모뿐만 아니라 완벽한 비율까지 자랑한 김태리는 보는 이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김태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리 진짜 예쁘다. 넋 놓고 봤다", "가을 여신이 여기 있었네", "단발머리마저 잘 어울리다니 사기 캐릭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