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썩였던 '골목식당' 대전 청년구단에게 백종원이 보낸 카톡 내용
백종원이 방송 후에도 대전 청년구단 사장들과 지속적인 솔루션을 주고받으며 스윗남의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애물단지(?) 대전 청년구단이 백종원의 손을 거친 후 대전 대표 맛집으로 환골탈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대전 청년구단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전 청년구단은 이전의 한산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치고 난 뒤 환골탈태해 활기를 되찾은 것이다.
시청자들은 대전 청년구단 사장님들의 웃음 가득한 모습에 백종원의 위력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이날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백종원과 대전 청년구단 사장님들이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였다.
백종원은 방송 이후에도 대전 청년구단 사장님들에게 지속적인 피드백은 물론 A/S 상담까지 주고받았다.
재료 하나하나부터 가격, 손님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그의 인성이 놀라울 따름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괜히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자신이 경험으로 얻어낸 노하우를 저렇게 전수해준다는 건 정말 어려운데··· 존경스럽다", "진짜 보살이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리 심폐 소생 프로젝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