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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에게 '다나까' 쓰며 군기 바짝 든 모습 보인 '병아리' 송이 매니저

개그맨 박성광을 담당하는 '병아리' 송이 매니저가 직장 상사와의 통화에서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사회생활이 처음인 송이 매니저의 의젓한 면모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개그맨 박성광을 담당하는 매니저 임송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이동 중이던 송이 매니저는 직장 상사인 팀장의 전화에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전화를 받자마자 "네! 팀장님"이라고 힘차게 외치며 군기가 바짝 든 '햇병아리'의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는 스케줄을 묻는 팀장의 질문에 "인천 문학 구장 가면 되는데, 3시쯤에 오빠 픽업해 가려고 합니다"라며 또박또박 답했다.


그는 앞서 받은 섭외 전화에 대해 간략히 보고한 뒤 "기획안 받으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에는 "감사합니다"라는 예의 바른 인사까지 잊지 않으며 통화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막 입대한 이병을 연상케 하는 송이 매니저의 '다나까' 말투에 유병재를 비롯한 패널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송 이병'으로 변신한 송이 매니저의 전화 통화 현장을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 관련 영상은 2분 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