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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증세' 있는 박성광이 야구장에서 치킨 '폭풍먹방'한 이유

'국민배려남' 박성광이 매니저를 위해 치킨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국민 배려남'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 임송이 서로를 배려로 훈훈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야구장에 방문한 박성광과 그의 매니저 임송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자신과 친한 야구 선수의 은퇴식 사회를 진행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하지만 큰 행사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구토 증세를 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병아리 매니저 ' 임송 매니저는 급히 화장실을 찾아 차를 세웠고, 박성광이 화장실로 간 사이 바로 곧바로 약국으로 달려가 약을 사는 기지를 발휘했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장에 도착한 박성광은 다행히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 끼도 못 먹은 매니저가 걱정됐던 박성광은 "치킨 먹을래?"라며 다정히 제안을 했다.


박성광의 솔깃한 제안에 매니저는 방긋 웃으며 긍정의 사인을 보냈고 박성광은 웃음을 터뜨려 다정한 한때를 자랑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곧장 푸드코트로 달려간 매니저는 종업원에게 "죽을 대신하는 뭔가는 없겠죠?"라고 질문하며 박성광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을 한 아름 들고 돌아온 매니저와 박성광은 본격적인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네가 준 약 덕분에 괜찮아졌다"라며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박성광의 모습에 매니저는 "괜찮으세요?"라고 반복해서 물으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두 사람의 먹방을 지켜보던 양세형이 "박성광 씨는 사실 치킨이 당기진 않았던 것 같다"고 말 하자 박성광은 솔직하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박성광은 "사실 제가 입을 대야 송이가 먹을 것 같아서 먹었다"고 밝혀 '국민 배려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넘쳐나는 두 사람의 훈훈한 야구장 먹방 장면을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