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사별 후 슬퍼하는 '시아버지'를 위로하다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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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한 여성이 시아버지와 성관계를 한 뒤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시아버지와 성관계를 한 며느리의 사연을 전했다.


남편 벤(Ben)과 결혼 5년 차인 여성은 예쁜 딸까지 있는 평범한 주부다.


그런 그녀에게 엄청난 일이 발생한 건 시어머니 조시(Josie, 52)가 암으로 사망한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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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시아버지 필(Phil)은 최근 아내를 잃고 큰 슬픔에 빠졌다.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 남아 우울해 하는 시아버지를 본 벤과 여성은 상의 끝에 필의 슬픈 감정이 어느 정도 다스려질 때까지만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아들 내외와 함께 살기 시작한 필은 손녀와 놀아주며 종종 환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는 여성.


그러던 어느 날, 남편 벤이 출장으로 3일간 집을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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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여성에게 "혼자 아버지를 모시게 해 미안하다"며 일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이틀을 무사히 보내고 출장 마지막 밤, 여성은 방 안에서 아내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슬픔에 잠긴 필을 발견했다.


순간 알 수 없는 연민을 느낀 여성은 필에게 위스키를 함께 마시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한 두잔 위스키를 홀짝이며 시어머니와 관련된 추억을 회상하다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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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서로 위로의 포옹을 나누던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결국, 술김에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했고, 가족들이 밥을 먹던 식탁 위에서 성관계를 맺고 말았다.


다음날 여성은 필에게 "어젯밤은 실수였다.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하며 벤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다.


필도 이를 동의했다. 그러나 약 한 달간 벤의 집에서 머무르기로 했던 필은 3개월이 지나도 본가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여성은 "벤이 보지 않을 때 필이 몰래 엉덩이를 만지거나 손을 잡는다. 그의 행동이 더욱 대담해지고 있어 겁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은 "벌을 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남편에게만큼은 비밀로 하고 싶다. 벤이 알게 될까 봐 무섭다"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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