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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는 막내 정국에게 음식 공격하는 '개구쟁이' 방탄 형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폭풍 다이어트에 몰입한 막내 정국이에게 계속해서 '식욕'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V 라이브 'BT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막내 정국을 끊임 없이 자극했다.


지난달 10일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자신의 개인 숙소에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 정국, RM이 제이홉의 라이브 방송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황금막내' 정국이 제이홉의 방에 도착해 얼굴을 비췄다.


인사이트V 라이브 'BTS'


제이홉은 "정국이 요즘 저녁 안먹는대요"라며 화제를 전환시켰고, 정국은 "예. 저 요즘 안먹여요. 살 좀 빠졌죠?"라고 말했다.


이때 스테이크에 비빔면을 먹고 있던 제이홉은 정국에게 "한입 먹을래?"라고 권유하며 그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제이홉의 음식 공격에 정국은 괴로워 하면서도 "안돼. 한입이 시작이야"라며 흔들리지 않았다.


인사이트V 라이브 'BTS'


정국은 혹여나 팬들이 걱정할까봐 "살빼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저녁에 먹고 자면 속이 쓰려서 그래"라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정국은 눈 앞에 놓인 음식에 '동공지진'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RM이 등장했고 제이홉은 이들에게 음식의 유혹을 이겨낸 정국이가 대단하다고 고자질(?) 했다.


인사이트V 라이브 'BTS'


RM은 "비빔면에 스테이크를 딱 싸서 먹으면…"이라고 말하면서 정국의 식욕을 돋았다.


형들의 계속되는 공격에 이날 바나나 하나만 먹고 버틴 정국은 그저 폭풍 입맛을 다실 뿐이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멤버들이 막내 놀리는 재미가 쏠쏠한 듯", "음식바라보는 정국이 표정 어떡할거야", "충분히 말랐는데 다이어트 그만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2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