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커서 좋아요 누르기 망설였다"…악플 단 누리꾼에 '팩폭' 날린 절미 언니
절미 언니가 악성 댓글을 남긴 한 누리꾼에게 '사이다 팩폭'을 날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몰라보게 자란 짱절미의 근황에 일부 누리꾼이 악성 댓글을 달았다.
이때 등장한 절미 언니가 악성 댓글을 남긴 한 누리꾼에게 '사이다 팩폭'을 날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절미의 인스타그램에는 바닥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녀석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절미는 몰라보게 자란 모습으로 바닥에서 편히 잠을 청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너무 커버렸다"며 "내가 좋아요를 누르기 전에 약간 망설였다"고 적었다.
그러나 절미 언니는 "원래 생명은 다 크는 겁니다"라는 답글을 달며 누리꾼의 태도를 지적했다.
실제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태어난 지 9~24개월 정도가 되면 성견으로 성장한다.
절미 역시 성견으로 향하는 과정이기에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것이 당연하다.
이 같은 이치를 잘 짚은 절미 언니의 댓글은 순식간에 1,8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논란이 일자 원 댓글 작성자는 현재 글을 삭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