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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삼지창 됐다" 비 쫄딱 맞으며 공연하고도 팬들 만나 '신난' 홍진영

'행사의 여신' 홍진영이 비를 쫄딱 맞으면서도 공연을 이어가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bahon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홍진영이 팬을 아끼는 마음은 태풍 '콩레이'보다 강했다.


지난 5일 '행사의 여신'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맞아서 삼지창 앞머리. 앞머리 눈 찔려서 윙크한 거 아님. 비 오는 데도 끝까지 즐겁게 즐겨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를 맞으며 공연을 한 홍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를 쫄딱 맞아 앞머리 스타일링이 망가졌지만, 홍진영의 표정은 밝기만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ambahong'


폭우 속에서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연한 홍진영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홍진영의 남다른 팬 사랑은 지난달에도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


지난달 15일 홍진영은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방배 카페골목 한마음 축제' 무대에 올랐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공연을 중단해야 했다.


흥분한 관객들이 질서를 지키지 않아 두 명이 다치자, 주최 측이 일방적으로 무대를 끝내버린 것이다.


당시 홍진영은 공연을 마무리하지 못한 미안함에 무대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z a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