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비주얼로 선물하자마자 여심 저격할 수 있는 '달콤+쫀득' 벚꽃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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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어떻게 표현할까 내 이 마음."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 '최애템'으로 꼽히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꽃과 초콜릿일 것이다.

꽃은 '특별함'을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초콜릿은 사랑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덕분이다.

그런데 여기, 사랑의 묘약 끝판왕 두 가지가 만나 마법의 조합 '사쿠라(벚꽃) 브라우니'를 만들어냈다.

쇼콜리디아

브라우니는 우선 포장부터가 시선을 끈다.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박스 포장된 브라우니는 럭셔리함을 마음껏 뽐낸다.

아직 놀라긴 이르다. 상자를 열면 그곳엔 작은 화분이 펼쳐진다.

연분홍과 진분홍의 꽃이 꽃밭을 완성하며 먹기도 전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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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아까운 비주얼이지만, 사실 맛은 더욱 일품이다.

이 벚꽃 모양의 장식은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들어졌는데, 우유 맛이 진한 게 특징이다.

이어 딸기파우더 그라데이션이 포함돼 딸기향과 우유 맛이 은은하게 퍼지며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해냈다.

꽃장식은 브라우니와 만났을 때 그 맛이 배가된다.

쇼콜리디아

전문 쇼콜라티에가 직접 만드는 브라우니는 다크 초콜릿이 72%나 함유된 덕분에 많이 달지 않고 특유의 쫀득한 맛과 깊은 풍미를 가진다. 

위 제품은 현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쿠라 브라우니'로, 영롱한 비주얼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최근 각종 온라인 SNS에서 그 사진이 공유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주말, 여친에게 브라우니 깜짝 선물을 통해 센스만점 남친으로 거듭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