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데이트 하기 딱"···개천절인 오늘(3일) 전국 맑고 선선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천절인 오늘(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소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올라가며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므로 환절기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세종 8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울산 11도, 창원 13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ｍ, 남해 앞바다 0.5∼1.5ｍ, 동해 앞바다 0.5∼2.0ｍ로 일겠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