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연인과 '로맨틱 인생샷' 남기러 가야할 '미스터 션샤인' 논산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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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씨 유 어게인..."


'미스터 션샤인'이 남기고 간 여운을 다시 만끽하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지난달 30일 tvN '미스터 션샤인'이 22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주인공 애신(김태리 분)을 제외하고 유진(이병헌 분), 동매(유연석 분), 희성(변요한 분), 히나(김민정 분) 등 모든 등장인물이 사망하며 슬픈 결말을 맞이했다.


원래 새드 엔딩이 더욱 마음 깊이, 오래 남는 법이다. 작품이 끝난 이후 요즈음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미스터 션샤인'의 야외 세트장은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다는 전언이다.


'미스터 션샤인'의 경우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6천 평에 달하는 야외 세트장은 1900년대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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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만 400억가량 쓰였다. 한옥부터 시가지, 굴다리까지 그만큼 실감 나는 세트장 스케일로 드라마 방영 내내 호평을 받았다.


이후 꾸준한 관광객들의 발걸음과 관심에 논산시는 촬영장 '선샤인랜드'를 이달 말까지 임시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이미 130만 명 이상이 선샤인랜드를 찾았다고.


이곳에는 드라마 속 이병헌과 김태리가 걷고, 유연석이 사탕을 사 먹는 저잣거리부터 극 중 인물들이 묵었던 글로리 호텔, 한약방 등이 있다.


논산시는 10월 말 내부 단장 과정을 거쳐 이곳을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촬영장은 현재 성인 기준 4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감상할 수 있다.


그러니 더욱 추워지기 전에, 날이 좋은 이맘때 한 번 찾아가 보자. 드라마처럼 연인과 애틋한 설정 사진을 남기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길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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