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에게 감사 인사 하기 위해 모인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

사진 제공 =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서울·경기권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경비원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가 송출됐다.

이는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 애드컬리지가 포커스미디어 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특별 이벤트의 결과물이다.

1일 대한민국 도시 생활 미디어 그룹 포커스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에 경비원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나타날 예정이다.

한 입주민은 "우리 경비 아저씨 너무 친절하셔서 항상 뭐라도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이런 캠페인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제공  =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또한 지난달 30일 애드컬리지는 경비원에게 명절 선물을 직접 전달했으며, 경비원들과 입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입주민의 ASMR'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애드컬리지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한편 포커스미디어그룹의 한국 법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2017년 LGU+ 미디어 사업부를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주요 사업은 OOH TV(엘리베이터 내·외부에 설치된 미디어)로 매일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송출하며 입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입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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