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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총회서 손 덜덜 떨면서도 '깔끔+정확' 발음으로 영어 실력 뽐낸 방탄 RM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최근 UN 총회에서 보여준 깔끔하고 정확한 영어 연설로 극찬을 받았다.

인사이트KBS2 '연예가 중계'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영어 전문가가 인정한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영어 실력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는 UN 정기 총회에서 연설을 맡은 방탄소년단에 대해 다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이하 현지 시간)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니세프(UNICEF)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그룹 대표로 연설을 맡은 리더 RM은 손을 떨 정도로 긴장하면서도 완벽한 영어 실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KBS2 '연예가 중계'


'연예가 중계'에서 인터뷰한 영어 전문 크리에이터 데이브 역시 RM의 영어 실력에 찬사를 쏟아냈다.


그는 "문법이나 표현이 어색하거나 틀린 것들이 하나도 없었다"라며 "알아도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깔끔하고 정확했던 영어 연설이었다"라고 평했다.


이어 "RM 씨처럼 쉬운 영어로 하는 스피치가 전 세계적으로 조금 더 감동적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엄치를 치켜세웠다.


RM은 UN 연설 이후 25일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 ABC '굿 모닝 아메리카' 등에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줘 현지 언론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8일부터 미국 뉴어크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KBS2 '연예가 중계'


Naver TV '연예가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