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총회서 완벽 스피치 보여준 방탄 RM의 '3단 표정 변화'

미국 ABC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초긴장→진지·근엄→안도'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완벽에 가까운 스피치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매우 긴장했었다는 사실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에 방문했다.

이들은 유니세프(UNICEF)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 약 7분간 연설했다.

마이크를 잡고 방탄소년단 대표로 연설한 이는 다름 아닌 R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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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설 시작 전까지 매우 긴장된 듯 경직된 표정을 지었다.

연설 도중도 마찬가지였다. RM은 때때로 미소를 보이기도 했지만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유지했다.

그의 긴장이 풀어진 것은 모든 발표가 끝나고 난 뒤였다.

마이크를 손에서 놓은 RM은 그제서야 환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인간미 넘치는 그의 '3단 표정 변화'를 본 누리꾼들은 "엄청 잘해서 긴장 안한 줄 알았는데 했구나", "RM 능력 있고 귀엽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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