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되찾고 '16시즌 감스트'로 돌아가 몸개그·상황극 메들리 선보인 인직
'월클'로 성장한 인기 BJ 감스트가 초심을 되찾고 몸개그 메들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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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월클'로 성장한 인기 BJ 감스트가 초심을 되찾고 몸개그 메들리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심 찾은 인직'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 팬은 그에게 '별풍선'을 선물했다. 그러자 감스트는 "왜 그러시냐"며 "보고 싶은 리액션을 말씀하시라"고 했다.
YouTube '감스트GAMST'
해당 팬은 일명 '미국춤'이라고 불리는 '트월킹'을 보여달라고 했고, 그는 의자를 잡은 채 뜨거운 몸짓을 선보였다.
팬들의 환호에 기세가 오른 감스트는 곧바로 의자를 든 채 태극권까지 해 폭소를 자아냈다.
오랜만에 나온 몸개그에 신난 팬들은 '택시'를 하자고 했다. 그리고 팬이 또다시 별풍선을 쏘자 감스트는 "바로 하겠다"며 택시 상황극을 시작했다.
YouTube '감스트GAMST'
그는 서울을 무대로 누비는 택시 기사 A씨로 변신해 주변에서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상황극을 펼쳤다.
특히 '꼰대'를 연상케 하는 워딩이나 카드 결제를 내켜 하지 않는 모습 등은 현시대를 적절히 풍자했다는 평.
그의 매력에 푹 빠진 팬들은 마지막으로 은행원을 요구했다. 그러자 그는 오로지 육성만으로 은행에서 나는 소리를 내가며 상황극을 펼쳤다.
YouTube '감스트GAMST'
업무 처리를 흉내 낸다며 책상을 마구 두드릴 때는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미친 싱크로율을 선보인 감스트의 모습에 팬들은 "16 인직 보는 것 같다"거나 인"....직 초심을 찾다니... 월클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