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한 꼬X쓰(?)"···성인용품점에서 신세계 경험한 50세 쭈니형
반백 년 인생 처음으로 한국 성인용품점을 방문한 박준형의 이야기가 유튜브 채널 '와썹맨'에 공개됐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반백 살' 박준형의 성인용품점 답사기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와썹맨'에는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소재 성인용품점에 방문한 가수 박준형(50)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나게 정문을 들어선 박준형은 진열대를 꽉 채운 성인용품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여기서는 조심스러워야 할 것 같다. 나 뭔지 모르겠어"라며 평소와 달리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다양한 성인용품을 오용(?)해 본 그는 사장님의 안내에 따라 2층에 올라갔다.
"2층은 더 재밌다"라는 사장님의 말마따나 그곳에는 차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성인용품들이 즐비해 있었다.
박준형은 "나 그냥 내려가야 할 것 같은데"라며 "오 이런 토끼(?) 꼬랑지가 되게 길어"라는 말을 남기고는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는 충격에 어안이 벙벙해진 채 "날 당황하게 하는 거 별로 없는데, 저렇게 컬러풀한 꼬X쓰들이 많은지 몰랐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반백 년 가까이 산전수전을 다 겪은 '쭈니형'을 놀라게 한 성인용품점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