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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건강 체크하는 ‘스마트 공갈 젖꼭지’ 등장 (사진)

아기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한 ‘공갈 젖꼭지’가 개발됐다. 아기의 체온을 기록하며 보호자와의 안전 거리도 설정할 수 있다.

via Blue Maestro​ /lostateminor 

 

아기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한 '공갈 젖꼭지'가 개발됐다. 

 

30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로스트앳이마이너(lostateminor)는 블루 마에스트로(Blue Maestro)가 제작한 세계 최초 블루투스 공갈 젖꼭지 '패시파이(Pacif-i)'를 소개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5'에서 공개된 패시파이는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연결할 수 있으며 앱(App)을 통해 아기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via Blue Maestro​ /lostateminor

 

 

패시파이는 아기의 체온을 재고 약을 먹은 후 신체가 어떻게 호전되는지 체크하는 등 아기의 상태를 기록한다.

 

또한 이렇게 측정된 데이터를 의사와 공유할 수도 있다.

 

거리 감지 센서도 있어서 아기와의 거리를 최대 20m까지 설정할 수 있고 정해놓은 범위를 넘어가면 알람 기능도 지원한다.

 

방수 제품이며 배터리 교체 없이 최대 18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잃어버렸을 때는 앱을 통해 어디에 있는지 알려준다.

 

패시파이는 사전예약주문으로 40달러(한화 약 4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과 호주에서 곧 출시된다. 

 

via Blue Maestro​ /lostateminor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