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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위해 9kg 살 찌우고 통통+귀염 비주얼로 '강남미인' 첫 등장한 '이경규 딸' 이예림

'강남미인' 캐릭터 연기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던 이예림이 드라마에 첫 등장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이경규 딸 이예림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첫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축제에 참여하게 된 강미래(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대 화학과 선배들은 얼굴이 예쁜 1학년 여자 후배들을 뽑아 주점 서빙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선배들은 신입생 OT 때부터 미모로 주목받은 강미래와 현수아(조우리 분)를 뽑았고, 이지효(정혜리 분)는 지원해 선정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세 사람은 선배들이 모인 과방에서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그때 화학과 2학년 선배로 등장한 김태희(이예림 분)는 "안녕, 나는 김태희야"라며 수줍게 자기소개를 했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남학생들이 '살태희'라며 몸매가 통통하다고 놀려댔다.


김태희를 처음 본 강미래는 '완전 귀엽게 생겼다. 저게 어떻게 오동통이야'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날 드라마 첫 등장한 김태희 역의 이예림은 역할을 위해 9kg나 살을 찌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여기에 배역에 대한 열정과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 안정적인 연기가 더해져 호평을 얻었다. 


'이경규 딸'이라는 수식어를 떼고 배우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이예림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