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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릴 꼬야~?♥" 포로리 성대모사로 심장 멎을듯한 애교 선보인 아이린

레드벨벳 아이린이 의도치 않게 애교를 선보이며 남성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인사이트XtvN '슈퍼TV 시즌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이 치명적인 애교로 남심을 사르르 녹였다.


지난 9일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슈퍼TV 시즌2'에서는 레드벨벳이 출연해 '예능 왕'의 자리를 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드벨벳은 잔뜩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으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 슈퍼주니어를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었다.


특히 리더 아이린은 개인기를 하던 중 의도치 않은 '포로리' 애교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XtvN '슈퍼TV 시즌2'


MC 이특은 레드벨벳 전략 지도를 보던 중 아이린의 개인기에 시선을 고정했다.


그는 "도라에몽, 포로리 성대모사 한번 들어봅시다"라고 말하며 멍석을 깔았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아이린은 귀여운 혓바닥을 내밀며 당황한 기색을 표했다.


인사이트XtvN '슈퍼TV 시즌2'


아이린이 개인기로 내세운 것은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에 등장하는 캐릭터 포로리의 성대모사였다.


포로리는 늘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나 때릴 거야?"라고 묻는 것이 특징. 


아이린은 이내 귓가를 간지럽히는 달콤한 목소리 톤을 장착하고 "나 때릴 꼬야~?"라고 귀엽게 성대모사를 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진무구한 표정까지 함께 보여준 아이린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XtvN '슈퍼TV 시즌2'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안때려. 안때려. 어떻게 때려.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예쁜 얼굴에 애교까지 부리니 남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아이린은 먼저 선보인 도라에몽 개인기를 촬영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빼앗기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관련 영상은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TV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