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 올바른 식습관 알려주는 건강캠페인 실시한다

사진 제공 = 교원웰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건강가전 전문 브랜드 교원웰스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

9일 교원웰스는 다음달 7일까지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열린다. 초록우산어린애재단이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이 교원웰스의 식물재배기 '웰스팜'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교원웰스

교원웰스 측은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 먹기 등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체험존에서는 유·아동 누구나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 시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자신의 식습관을 알아보고 채소 섭취량이나 즐겨먹는 음식 등을 통해 음식 편중이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이후 식물재배기 '웰스팜'에서 직접 채소를 수확해 관찰하는 체험활동도 한다.

사진 제공 = 교원웰스

교원웰스는 이와 함께 교원웰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웰스팜 채소를 활용한 오감탐구 및 요리교실 체험 활동을 펼친다.

채소를 주제로 한 손 인형극은 물론 건강한 채식습관을 알려주는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내 무상 설치될 '웰스팜'에서는 채소 모종을 지원한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어린 시절 식생활이 성인까지 이어짐에 따라 유아동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직접 채소 요리를 만드는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채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