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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바람의나라', 22주년 맞아 신규 직업 2종 공개

넥슨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가 영술사와 차사 신규 직업 2종으로 유저들을 찾아간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넥슨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어느덧 22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가 신규 직업을 공개했다.


지난달 19일 넥슨은 '바람의나라'에 신규 직업 영술사를 비롯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개된 새로운 직업 '영술사'는 요괴의 힘을 빌려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사이트바람의나라


영식, 빙의, 현신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영술사와 함께 바람의나라는 직업별 배경 스토리를 소개하는 튜토리얼 지역 '어느 전장의 기억'을 추가했다.


오는 16일에는 영술사에 이은 신규 직업 '차사'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차사는 레벨 400부터 육성 가능한 검객 직업으로 공개된 전투 영상은 벌써부터 많은 게임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사이트바람의나라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한 유저들에게 자동 적용되며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영술사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신규 직업이 추가되는 바람의나라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바람의나라가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많은 게임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