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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2분기 실적 증가···목표주가 11만원 상향"

KTB투자증권은 3일 대림산업에 대해 "올해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해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e편한세상 동래온천' 투시도. 사진 제공 = 대림산업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대림산업이 올해 2분기 실적 증가에 힘입어 '매수' 추천을 받았다.


KTB투자증권은 3일 대림산업에 대해 "올해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해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김선미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25.3% 웃도는 수준"이라며 "내년 국내외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 발주 증가를 앞두고 대림산업의 플랜트 수주 계획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림산업은 전날(2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천2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7.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