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소속사가 일만 잘하면(?) 된다"는 판타지오 소속 '얼굴 천재' 스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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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짱잘남' 배우와 아이돌이 모두 한 소속사였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27일 첫 방송한 드라마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까칠하지만 배려심 깊은 도경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차은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인 그는 완벽에 가까운 '넘사벽' 외모로 줄곧 화제가 됐다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로봇과 인간 1인 2역으로 분한 서강준 역시 꽃미모로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연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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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 역시 소두와 홍콩 배우 같은 분위기 넘치는 이목구비로 '미남의 정석'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이 셋에게는 '미남'이라는 것 말고도 또 다른 공통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같은 소속사 식구라는 점이다.

세 사람은 모두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에 소속돼 있다.

최근 가장 잘생겼다고 손꼽히는 이 세 사람이 한 소속사에 속해 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저 기획사 캐스팅 팀 뭐 하는 분들이냐"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가장 핫한 루키들이 모두 판타지오에 소속돼 있다는 사실에 팬들은 "이제 소속사가 헛짓만 안 해도 대박 예약이겠다", "저 셋을 두고 있다는 대단한 회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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