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만 쓰면 순딩순딩해져 팬들 심장 옥죄는 아이콘 리더 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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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이콘 리더 비아이가 안경만 쓰면 특유의 카리스마를 버리고 귀염둥이로 변신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근 아이콘은 오는 8월 2일 타이틀곡 '죽겠다'와 서브 타이틀곡 '바람'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컴백을 앞두고 아이콘 멤버들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리더 비아이의 안경을 쓴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은다.

비아이는 평소 카리스마 넘치고 리더십 있는 리더로, 묵직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그가 '안경'을 쓰면 얘기가 180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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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착용한 비아이는 누구보다 순한 모습이다.

오뚝한 코에 무꺼풀인 눈매를 안경이 가려줘 마치 순한 양처럼 변한 그의 이 같은 모습을 가장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비아이는 평소에도 패션 안경을 즐겨 쓰는데 동글한 뿔테 안경부터 각이 져있는 독특한 스타일의 안경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화하지 못하는 게 없다.

그의 안경 쓴 모습을 유독 좋아하는 팬들은 "안경을 박제해야 한다", "컴백하면 안경 쓰고 활동해 달라"며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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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아이가 속한 그룹 아이콘은 오는 8월 2일 '양현석의 보물상자'를 탈출해 컴백 신호탄을 쏜다.

이들은 새 미니 앨범 'NEW KIDS : CONTINUE' 발매 1시간 전인 8월 2일 오후 5시에 특별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팬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까지 마련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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