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꽃 달고 '하바나' 섹시 댄스 추는 아이린
레드벨벳 아이린이 '하바나'노래에 맞춰 유혹적인 춤을 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에서 'SBS 슈퍼콘서트 in 타이페이'가 진행됐다.
'SBS 슈퍼콘서트 in 타이페이'에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아이콘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MC를 맡은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은 카밀라 카베요(Karla Camila Cabello Estrabao) 'Havana' 노래에 맞춰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도발적인 눈빛으로 춤을 춘 아이린은 평소에 보여주던 청순미와 정반대되는 섹시미를 맘껏 뽐냈다.
아이린의 살랑거리는 춤사위는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기에 충분했다.
춤을 다 추고 팬들을 향해 손키스를 날리며 활짝 웃는 아이린의 모습은 마치 동화 속 공주님을 연상케한다.
아이린의 하얀 원피스는 하얀 피부와 잘 어울려 순백의 미가 돋보이게 해줬다.
순수한 느낌의 원피스와 달리, 머리에 달린 빨간 꽃은 관능적인 느낌을 줘 그녀의 춤과 잘 어울리고 있다.
섹시한 춤뿐만 아니라 아이린은 'SBS 슈퍼콘서트 in 타이페이'에서 능숙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칭찬을 자아냈다.
180707 havana pic.twitter.com/rzC9szXa2U
— Be My Brownie (@bemybrownie91) 2018년 7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