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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스카이에듀, 6월 모평으로 본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대입 전문 브랜드 '커넥츠스카이에듀'가 2019학년도 수능시험은 6월 모평에 비해 수학, 영어가 쉬워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커넥츠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대입 전문 브랜드 '커넥츠스카이에듀'가 2019학년도 수능시험은 6월 모의고사에 비해 수학, 영어가 쉬워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6일 커넥츠스카이에듀 유성룡 진학연구소장은 지난달 7일 치러졌던 6월 모의고사를 분석해 오는 11월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측에 나섰다.


유 소장에 따르면 6월 모평은 국어 영역이 지난해 6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되었지만 수학과 영어 영역은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인사이트뉴스1


국어 영역의 경우 만점자 비율이 지난해 6월 모평에서 0.14%(723명)이었던 것이 0.25%(1,309명)로 높아져 그만큼 쉽게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비해 수학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지난해 6월 모평에서 가형은 0.21%(420명), 나형은 0.18%(570명)이었던 것이 0.03%(59명)와 0.05%(146명)로 낮아져 그만큼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영어 영역의 경우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지난해 6월 모평에서 8.08%(42,183명)이었던 것이 4.19%(21,762명)로 낮아져 그만큼 어렵게 출제됐다고 봤다.


인사이트뉴스1


수학과 영어 영역이 지난해 6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되다 보니 일각에서는 오는 11월 15일에 실시되는 2019학년도 수능시험도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유 소장은 지금까지의 경험들의 종합해 볼 때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어 영역은 6월 모평과 비슷하게 출제되고 수학과 영어 영역은 6월 모평보다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유 소장은 6월 모평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는 안 틀리겠다는 각오로 수능시험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