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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녹화 날마다 꼬치 팔며 열일하는 정준하 근황

정준하가 매주 목요일마다 자신의 꼬치구이 가게에서 일을 하는 슬픈 이유가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junha0465'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개그맨 정준하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5일 개그맨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정준하가 꼬치구이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해당 사진들과 함께 "목요일에 꼬치 구울 줄이야.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지금 오시면 제가 굽고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junha0465'


정준하가 자신의 근무 요일을 강조한 이유는 바로 목요일이 지난 3월 종영한 MBC '무한도전'의 녹화날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무한도전'은 13년 만에 종영을 알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준하뿐만 아니라 유재석,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종영 이후 타 프로그램에서 목요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ha0465'


누리꾼들은 자신의 꼬치구이 가게에서 목요일마다 근무하는 정준하의 근황에 "'무한도전' 다시 보고 싶다", "정준하 보러 가게라도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가 운영 중인 꼬치구이 가게 '요술꼬치'는 지난달 29일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정준하는 '요술꼬치'를 위해 일본 오사카의 유명한 꼬치구이 가게에서 조리법을 전수받아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