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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티켓 한 장당 '500만원' 넘는 초특급 호텔 열차

럭셔리 여행을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본 초호화 호텔 열차 나나츠보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CRUISE TRAIN "SEVEN STARS IN KYUSHU"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평소 절약하며 생활하는 사람들도 여행을 떠나면 아낌없이 돈을 쓰고 싶을 때가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럭셔리 라이프를 만끽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 휴가에 이러한 럭셔리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열차에 주목해보자.


하룻밤에 무려 500만 원이나 하는 일본 초호화 호텔 열차 '나나츠보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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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RUISE TRAIN "SEVEN STARS IN KYUSHU" 공식 홈페이지


나나츠보시는 일곱 개의 별이라 불리는 초호화 특급 열차다.


규슈지방의 7개 현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지역의 음식, 자연, 관광지 등을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제공한다.


201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 이 열차는 해마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얼핏 보기에도 고급스러운 외관의 나나츠보시에서는 호텔 부럽지않은 내부 시설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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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RUISE TRAIN "SEVEN STARS IN KYUSHU" 공식 홈페이지


안락한 스위트 객실과 호화로운 음식, 차창 밖으로 철로와 주변 풍경 전체를 볼 수 있는 경험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나나츠보시의 정원은 최대 30명으로 제한돼 열차 탑승객들은 프라이빗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열차의 요금은 1박 2일 기준 1인당 18만 엔(약 180만 원)부터 56만 엔(약 560만 원)까지 다양하다.


일생에 단 한번 초호화 럭셔리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나나츠보시에서 하룻밤을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CRUISE TRAIN "SEVEN STARS IN KYUSHU"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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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worldtrain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