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치러 갔다가 얇은 티셔츠 위에 드러난 식스팩 뽐내고 온 '톰 홀랜드'
톰 홀랜드가 골프복을 입고도 숨길 수 없는 식스팩을 자랑했다.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의도치 않게 골프복을 뚫고 나온 식스팩을 뽐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자선 골프 행사를 다녀온 영상이 공개됐다.
톰 홀랜드가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이 찍은 현장 사진도 속속히 등장했다.
그 중 팬들의 환호를 자아낸 사진이 있었으니. 바로 자선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톰의 사진이었다.
사진 속 회색 나이키 골프복을 입은 톰은 식스팩을 숨길 수 없는 모양새다.
옷을 뚫고 나온 선명한 식스팩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날 톰이 골프를 치는 모습에서 한껏 힙업된 엉덩이와 울퉁불퉁한 팔 근육이 드러나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남성미를 자랑했다.
한편 스파이더맨으로 캐스팅될 수 밖에 없었던 뛰어난 운동 실력이 알려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키 173cm로 다소 작은 체구인 톰은 아크로바틱, 발레, 체조, 복싱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서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 중 선보인 톰의 운동 실력을 본 어벤져스 멤버들은 현실 속 진짜 스파이더맨이라 칭했다는 일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