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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불러주는 노래에 감동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방긋 웃는 아기

맑은 노랫소리를 들은 아기는 크게 감동한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엄마를 바라봤다.

인사이트Facebook 'The Independent'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엄마의 맑은 노랫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아기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페이스북 계정에는 엄마가 불러주는 노래를 집중해서 감상하는 아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에 사는 크리스티나(Kristina Gauld)는 이제 막 4개월이 된 딸 이일라(Iyla)에게 디즈니 노래를 불러주는 일을 좋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The Independent'


어느 날, 평소처럼 딸을 안고 노래를 불러주던 그녀는 딸의 사랑스러운 반응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지금까지는 자신의 노래에 별로 반응을 하지 않던 이일라가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던 것이다.


이일라는 두 손을 꼭 모은 채 노래를 감상하더니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엄마를 바라봤다.


감동을 받았다는 듯 초롱초롱한 딸의 눈빛에 이일라도 더 힘차게 노래를 불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The Independent'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아빠 스티븐(Steven)은 이 모습을 평생 기억하고 싶어 카메라를 꺼내 들고 영상을 남겼다.


모녀의 사랑스러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엄마가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아기가 감동한 것 같다"며 모녀의 예쁜 모습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