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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얘기 안 하려 했어"…다른 여자와 여행 간 김현우에 서운 폭발한 오영주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하트시그널2'. 오영주와 김현우는 서로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지막까지 엇갈리는 사랑의 짝대기. 오영주와 김현우는 서로를 향한 하트 시그널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13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측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오영주와 김현우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시그널 입주자들이 네 팀으로 나뉘어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강력한 커플 후보로 꼽혔던 오영주와 김현우는 서로 다른 사람과 매칭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오영주는 이규빈과 함께 부산으로, 김현우는 임현주와 속초로 가게 됐다. 각자 다른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 두 사람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분명 서로를 향해 좋아하는 마음을 가득 드러낸 오영주와 김현우. 의도치 않게 자꾸만 시그널이 엇나가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드디어 김현우와 마주 앉은 오영주는 그동안 서운한 마음을 맘껏 표현했다.


그는 "나는 사실 오빠랑 얘기 안 하려고 했어"라며 "오빠가 나 나올 줄 알고 일부러 부산 안 고른 줄 알았어"라며 토로했다.


오영주는 자신이 가고 싶은 부산을 선택하지 않은 김현우를 오해하고 있었던 것. 이는 김현우도 마찬가지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도 오영주가 강원도를 가고 싶어 하는 줄 알고 미리 속초를 꼽았었다.


감춰왔던 속내를 드러낸 오영주의 마음을 안 김현우는 "너 진짜 바보구나"라고 말하며 이제야 문제가 해결된 듯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사랑 가득한 김현우의 말을 들은 오영주는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최종 선택만 남은 지금. 과연 김현우와 오영주는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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