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출연하며 '주연 배역' 따낸 송다은

채널A '하트시그널 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하트시그널 2'에 출연 중인 송다은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11일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송다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채널A '하트시그널 2'에서 송다은은 자신을 배우 지망생으로 소개했던 바 있다.

그는 "현실에서는 일해야 된다. 돈도 벌어야 하고 꿈 가지고는 이제 한계가 어느 정도 있어서 양주에 있는 아버지 섬유 공장으로 출퇴근하면서 일을 도와드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Instagram '_ianent_'

그간 송다은은 2011년 MBC '지고는 못 살아'로 데뷔한 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해왔다.

데뷔 후 계속 무명배우로 지내 온 송다은은 '하트시그널 2' 출연으로 인해 인지도가 높아졌다.

그 덕분에 송다은은 웹드라마 주연을 맡게 돼 본격적으로 배우의 행보를 걷게 됐다.

송다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설레는 직딩 청춘, 현대건썰'은 현대건설 업계 최초의 웹드라마이다.

Instagram '_ianent_'

극 중 송다은은 건설회사의 편견을 깬 엘리트 사원으로 본사에서 현장까지 다양한 업무를 소화하는 능력자 최우수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송다은의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송다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 청춘, 현대건썰'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송다은은 연기에 집중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송다은의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포문을 열어준 '하트시그널 2'는 오는 1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Instagram '_ianent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