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공식 '알쓰' 뷔가 소주 뚜껑 따는 방법

YouTube 'BANGTANTV'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술을 잘 못 해 '알쓰'(알코올쓰레기)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진 방탄소년단 뷔가 화려하기(?) 그지없는 묘기를 선보였다. 

12일 뷔는 빅히트엔터 자체제작방송 '2018 BTS 페스타'에서 소주 뚜껑을 따는 화려한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8 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여 6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각종 영상, 가족사진 음원 등을 공개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자체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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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뷔는 오른손으로는 소주병을 들어 올리고, 왼손으로는 소주 뚜껑 부분을 잡고 팔을 비틀었다. 

팔을 비틀어 돌리면서 순식간에 병뚜껑이 따졌다. 화려한 묘기로 병뚜껑을 딴 뷔는 팬심을 흔들만한 멋진 표정으로 소주병을 들어 보였다.

이를 본 다른 멤버들도 다들 환호성을 지르며 "와 대박이다"라고 신기해하며 놀라워했다. 

이어 뷔는 술잔에 소주를 따라 마시면서 술을 흘려 몇 초 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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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뷔는 평소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팬들이 '알쓰'라며 그를 짖굿게 놀리기도 한다. 

하지만, 술자리 분위기를 망치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흥겨움을 무기로 술자리에서 흥을 띄우는 그의 모습은 '분위기 메이커' 그 자체여서 팬들을 웃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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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왜 이렇게 치명적으로 귀여운 거야", "네가 마실 알코올, 내가 다 마셔주고 싶어", "우리 함께 이슬 한잔하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방탄 회식'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매력을 발산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데뷔 6주년을 맞이해 팬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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