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고 진한 '카레맛' 꽉 눌러 담은 오뚜기 신상 '카레 라면' 후기

(좌) Instagram 'mi.n.ju_x__x', (우) 오뚜기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오뚜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카레 맛 라면을 내놨다.

최근 다수의 SNS에는 진하고 부드러운 카레에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오뚜기 카레면'의 후기가 빗발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약간 매운맛의 '오뚜기 카레면'은 기존의 '향긋한 카레라면'과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분말수프만이 첨부된 기존 제품과 달리 액상 수프가 첨가돼 카레 특유의 풍미를 더 했다.

Instagram 'mi.n.ju_x__x'

반응 또한 뜨겁다. 출시 직후 '오뚜기 카레면'을 맛본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호평을 쏟아냈다.

이들은 "지금껏 나온 카레라면은 카레 맛이라면 이 제품은 정말 카레면이다", "특히 면이 두껍고 쫄깃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다"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그간 자사의 대표 제품인 '3분 카레'를 응용한 다양한 라면 제품을 선보여왔다.

지난 2007년 출시한 '백세카레면'부터 '향긋한 카레라면'에 이어 이번 '오뚜기 카레면'이 그것이다.

카레를 색다르게 즐겨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격은 구입처마다 다르지만 개당 1,600원 선이다.

Instagram 'lwh0992'

Instagram 'kangeun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