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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

카카오뱅크는 현금자동입출금기에 대한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카카오뱅크가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 대한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7일 카카오뱅크는 전국 모든 ATM 수수료에 대한 면제 정책을 2019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ATM 수수료 면제 대상 거래는 출금, 입금, 이체 서비스로 수수료 면제 대상 ATM은 전국 모든 ATM에 해당한다.


금융결제원 CD공동망에 참여하고 있는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과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금융회사 ATM 수수료 면제다.


인사이트Facebook 'kakaobank.official'


또 나이스핀링크와 효성, 롯데피에스넷, 한국전자금융, 한네트, 청호이지캐쉬, 에티엠플러스가 운영 중인 ATM에서도 수수료 부담 없이 현금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7월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국 11만 4천대 ATM의 이용 수수료를 면제했고, 올해 1월에는 전국 모든 ATM으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타행과 당행, 타행 자동이체 등 모든 이체 수수료에 대해서도 무기한 면제하기로 했다.


한편 모바일로 손쉽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고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는 모바일뱅킹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카카오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