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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김아랑과 나란히 어깨동무한 곽윤기 사진의 반전

곽윤기가 키가 작은 설움을 달래줄 기발한 어깨동무 법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유쾌한 남자 곽윤기가 자신만의 어깨동무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친 김아랑과 또 한 명의 여성과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2장으로 한 장은 허벅지 위까지 한 장은 발밑까지 찍힌 사진이다.


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그런데 두 번째 사진을 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160cm 곽윤기가 172cm의 김아랑보다 머리가 살짝 위에 있는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어깨동무를 한 곽윤기의 발은 허공에 떠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공중부양'을 한 것.


키가 큰 두 여성의 어깨에 팔을 한쪽씩 걸쳐 이룬 곽윤기의 쾌거(!)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yyyyumm'


김아랑 외에 다른 한 명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유미진이다.


유미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9일 장소만 다를 뿐 똑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과 발 부분만 확대한 사진을 함께 게재해 보는 이를 배꼽 잡게했다.


곽윤기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김아랑과 나란히 서서 12cm 차이 나는 투샷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키 커서 좋겠다"라며 키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은 키에 굴하지 않는 단단한 자존감으로 자신의 상황을 오히려 웃음으로 승화시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