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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공동연구 진행하는 글로스퍼

블록체인기업 글로스퍼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공동연구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진행한다.

인사이트 (좌) 글로스퍼 김병철 부사장, (우)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장 인호 교수 / 글로스퍼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 글로스퍼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와 블록체인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스퍼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기술 공동연구 수행 외에도 여러 가지 블록체인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교육과 훈련, 인턴 프로그램 운영과 블록체인 창업 센터 지원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 법/제도 검토 및 컨설팅 제공 등 블록체인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인사이트글로스퍼


김병철 글로스퍼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회사와 연구소가 협력하여 블록체인 산업전반을 확대시키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으로서 여러 비지니스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글로스퍼는 최근 모니크 모로우 전 시스코 CTO를 고문으로 영입한 바 있다.


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파이오니어스 컨퍼런스에서는 김태원 대표가 국내 기업인 최초로 성공적인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