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위로가 되는 혜민스님 삶의 명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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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그래, 우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한국 불교의 최대 명절인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혜민스님의 명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 시대의 '힐링 멘토'라고 불리는 혜민스님은 저술과 콘서트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퍽퍽한 삶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혜민스님의 조언에 상처를 치유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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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혜민스님의 위로 속에는 마치 친구가 손을 잡아주는 것 같은 '다정함'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의 말은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삶의 무게가 너무 벅차고 힘들 때 혜민스님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된다고.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보냈을 당신을 위해 마음을 평안하게 만들어주는 혜민스님의 '지혜의 말'을 준비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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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이든 마음이든 비우면 시원하고 편안해집니다. 

반대로 안에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으면 몸이든, 마음이든 병이 납니다. 뭐든 비워야 합니다.

2.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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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세상 최고 부자는 돈이 가장 많은 사람이 아니고 자신의 상황을 감사해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4. 너무 죽도록 노력 하지마세요. 

살아 보니까 내 노력과 상관없이 될 일은 되고 안 될 일은 안됩디다.

5. 인생은 결국 가는 것. 무엇이 영원한 것이 있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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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들을 너무 의식하면서 사는 거, 엄한 부모한테 혼이 많이 났거나 자라면서 너무 많은 평가를 형제 혹은 친구들에게 받아서 그럴 수 있어요.

남들은 내게 관심 없어요. 얼마쯤은 신경 끄고 대충 살아요.

7. 복잡한 가운데서도 단순한 것을 보는 것이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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