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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덥다"…스승의 날(15일), 30도 초여름 날씨

스승의 날인 내일(15일)은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스승의 날인 내일(15일)은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일부 내륙 낮 최고 기온은 30도 내외로 올라 다소 덥겠다. 낮과 밤 온도는 10도 이상 차이 나겠다.


인사이트뉴스1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17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 수원 28도, 강릉 30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2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인사이트뉴스1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초여름 더위 속에 자외선 지수도 높게 치솟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높음~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