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서 앞머리 올리고 '미친 비주얼' 뽐낸 공유

JTBC '백상예술대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공유가 앞머리를 산뜻하게 올린 포마드 스타일로 역대급 잘생긴 외모를 뽐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시상하러 공유가 나오자마자 현장은 함성소리로 뒤덮였다.

공유는 푸른빛을 띠는 슈트에 고급스러운 청록색 넥타이를 매치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5대5 가르마' 스타일을 벗고 깔끔하게 앞머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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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올릴 경우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지만 공유는 달랐다. 그는 오히려 이마를 훤히 드러내자 작았던 얼굴이 더욱 작아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키 180cm가 훌쩍 넘는 공유는 남다른 모델 비율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시원시원한 눈매와 높은 콧대, 매력적인 입술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함께 수상하러 나온 서현진 역시 역대급 훈훈함을 뽐낸 공유의 모습을 보고 밝은 미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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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스치듯이 만난 공유와 서현진은 처음 제대로 대화를 나눴음에도 환상 케미를 나타냈다.

공유가 "다음에 좋은 작품에서 함께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서현진도 "꼭 그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반가운 공유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 잘생겼다", "빨리 다음 작품으로 돌아왔으면",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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