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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의혹' 닐로 1위 인정 안 하며 직접 지워버린 '고등래퍼2' 출연자들

사재기 의혹 닐로의 '지나오다'가 음원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고등래퍼2 출연자들이 새로운 음원 읽기 방법을 제시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kiff_haon777', (우) 식케이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사재기 의혹을 받는 닐로가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독식한 가운데 '고등래퍼2' 출연자들의 대처법이 화제다.


최근 음원 상위랭크에는 신인가수 '닐로'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닐로는 신종 마케팅의 하나로 음원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눈에 띄었다.


인사이트그루비룸 박규정 인스타그램


그러나 최근 종영한 Mnet '고등래퍼2' 출연자들은 마케팅 없이 순수 음악의 힘으로 상위권에 랭크돼 실력을 입증했다.


'고등래퍼2' 멤버들이 음원 상위권을 차지한 장면을 기성 힙합 뮤지션들이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칭찬하는 진풍경 또한 벌어지고 있다.


바로 '그루비룸'의 박규정과 이휘민 그리고 래퍼 식케이다.


이들은 최근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원 랭킹 사진을 캡쳐해 올렸다.


인사이트그루비룸 휘민 인스타그램


상위권에는 '고등래퍼2'에서 우승한 김하온과 3위를 차지한 이병재, 2위를 차지한 배연서 등의 곡이 올라있다.


눈에 띄는 것은 이들이 캡쳐 사진을 올리며 아예 닐로의 곡 '지나오다'를 지웠다는 것이다.


완전히 지우지 않고 펜으로 슥슥 그은 것처럼 지워낸 것도 인상적이다.


특히 식케이는 닐로를 순위에서 아예 없애고 김하온의 '붕붕'부터 1위로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모든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게시물은 지워진 상태다. 


인사이트식케이 인스타그램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