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동참한 스타 16인
4년 전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추모하며 기억하겠다고 밝힌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4년 전인 지난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가라앉았다.
탑승객 476명 중 172명만이 살아남는 참사였다.
참사 후 대형선박인 세월호가 왜 그렇게 빨리 가라앉았는지, 생존자들을 더욱 빨리 구조할 수는 없었는지에 대한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이를 두고 일부는 "지겹다", "정치싸움이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나 빛도 보지 못한 18살,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죽음을 정치 문제로 보아선 안 된다는 것이 공론이다.
4년 전 오늘 벌어진 세월호 참사를 기리며 추모에 동참한 연예인들이 있다.
배우, 개그맨, 방송인, 가수 등 이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세월호 4주기 추모에 나섰다.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한 별들은 누가 있을까.
1. 배우 윤균상
2. 배우 송승헌
3. 배우 공승연
4. 배우 윤현민
5. 가수 조권
6. 가수 딘딘
7. 가수 예은
8. AOA 권민아
9. 슈퍼주니어 예성
10. 가수 남태현
11. 배우 하리수
12. 개그맨 김재우
13. 방송인 이상민
14. 방송인 정가은
15. 가수 전효성
16. 가수 솔비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