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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무대서 양갈래에 오프숄더 입고 '요정미' 뽐낸 트와이스 나연

컴백한 그룹 트와이스의 센터 나연이 양 갈래에 오프숄더 상의를 입은 모습으로 첫 신곡 무대 위에 섰다.

인사이트Twitter 'heartlipped'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예쁜 애 다음에 또 예쁜 애'로 유명한 트와이스에서도 센터를 맡고 있는 나연이 양 갈래를 하고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지난 9일 그룹 트와이스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공개했다.


같은 날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왓 이즈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제각기 다른 색상의 의상을 걸치고 무대 위에 섰다. 그중에서도 멤버 나연은 벨벳 소재의 핫핑크 오프숄더 상의를 입은 화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긴 머리를 양쪽으로 묶어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만화영화 속 마법 소녀의 아이템 같은 하트 귀걸이와 별 모양 목걸이를 착용,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인사이트Twitter '922imnayeon'


인사이트Twitter 'BeyondWords1020'


평소 나연은 동그랗게 빚은 듯한 두상을 자랑하며 반 묶음이나 헤어밴드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나연이 양 갈래까지도 깜찍하게 소화한 것.


이에 더해 무대 위에서 청량하고 귀여운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연이 속한 그룹 트와이스가 이번에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이 궁금한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담은 경쾌한 댄스곡이다.


'왓 이즈 러브?'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점령하며 또 한 번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함께 상큼한 컨셉으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이번에도 인기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Twitter 'floraangel922'


인사이트(좌) Twitter 'twline1020', (우) Twitter 'Fresh_Nabong'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